[ 다른 노래 ]
경북 반딧불/ 개똥아 내려라
 
[ 해 설 ]
반딧불이를 잡으러 다니면서 부르던 노래이다. 경상북도 지방에서는 반딧불이를 '테테벌갱이' 또는 '개똥벌기'라고 부르기도 하는데, 제재곡 <경북 반딧불>에서는 '개똥이'로 표현하고 있다.
 
[ 주요지도내용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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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의 범창이나 녹음자료를 이용해 제재곡 들려주기
시청각자료를 통해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기
가락 익히고 노래하기
자진모리장단에 마주어 노래부르기
반딧불이에 관련된 옛이야기 듣기
 
[ 지도방법 ]
노래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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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의 범창이나 녹음자료를 이용해 제재곡을 들려준다.
시청각자료를 통하여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고 제재곡이 반딧불이를 잡으러 다닐 때 불렀던 노래임을 알려준다.

이 노래는 할아버지, 할머니께서 너희들처럼 어렸을 적에 반딧불이를 잡으러 다니면서 불렀던 노래란다.
반딧불이를 개똥벌레라고도 부르기 때문에 아이들은 반딧불이를 마치 친구이름 부르듯이 '개똥이'라고 부네.
반딧불이는 뒷 꽁지에서 반짝반짝 불빛이 나는 참으로 신기한 곤충이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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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장단씩 따라 불러보게 한다.
자진모리장단에 맞추어 불러보게 한다.
 
 
노래이외의 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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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딧불이에 관한 옛이야기를 들려준다. (자료인용)

옛날옛날에 윗마을 처녀와 아랫마을 총각이 혼인하기로 약속을 했대요.
그런데 총각이 어느 여름날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호랑이에게 물려 가 버리고 말았어요.
집에서는 밤늦도록 기다렸는데도 돌아오지 않아 온 식구가 찾아 나섰어요.
밤이 새도록 찾아도 총각은 나무하러 갈 때 지고 간 빈 지게만 남아있고, 간데온데없이 사라져 버렸어요.
이 소식을 들은 처녀는 가슴을 태우다가 남이 보지 않는 밤이면 몰래 초롱불을 켜 들고 총각을 찾아 나섰지요.
밤이면 밤마다 처녀는 애타게 총각을 찾아다녔지만, 끝내 찾지 못하고 병이 들어 죽고 말았대요.
죽은 뒤에도 처녀는 총각을 못 잊어 초롱불을 켜 들고 날아다니면서 찾는다고 하네요.
지금도 여름밤이면 호랑이에게 잡혀간 총각을 찾아 처녀가 초롱불을 켜 들고 찾아다니고 있다고 해요.

 
1)「남북 어린이가 함께 보는 전래동화」⑦, 사계절, 1991